'신서유기' 이승기, 역시 브레인..초급 넘는 중국어 실력 '깜짝'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9.11 10: 44

이승기가 삼장법사다운 브레인으로 게임을 주도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신서유기' 9화에서는 본격적인 삼장법사 레이스를 펼치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중국 도착 첫날, 멤버들은 저녁 식사를 하며 게임을 시작했다. 드래곤볼을 찾기 위한 1라운드는 팽이버섯 차돌박이 먹기. 하지만 멤버들은 중국어로 작성된 메뉴판에서 팽이버섯 차돌박이를 찾아야 했고 그 중간에 잘못 시킨 음식도 모두 먹어야 했다. 

이승기는 "중국 요리는 글씨 안에 조리 방법이 다 있다"며 초급을 뛰어넘는 중국어 실력을 뽐냈다. 하지만 첫 번째 시도는 실패. 찹쌀 납육 요리에 멤버들은 당황했다.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 고전 '서유기'를 예능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jykwon@osen.co.kr 
'신서유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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