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이승기 "강호동, 코점막 찍어졌을 것" 코골이 '질색'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9.11 11: 02

이승기가 강호동의 코골이에 질색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신서유기' 10회에서는 중국 서안에서 본격적인 삼장법사 레이스를 펼치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숙소에서의 첫날밤. 이수근과 강호동은 번갈아가며 코를 골기 시작했다. 이승기는 박수를 치며 이들의 코골이를 막으려 해봤지만 역부족이었다. 

다음날 일어난 강호동은 "너희 코 많이 골더라"는 소리를 해 이승기를 황당하게 했다. 
이승기는 "형. 씻을 때 한 번 보세요. 코점막 찢어졌을 거예요. 최소 너덜"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 고전 '서유기'를 예능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jykwon@osen.co.kr 
'신서유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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