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호가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준호는 10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솔로곡 '파이어'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브라운 컬러의 헤어와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스타일링으로 곡이 가진 서정적인 느낌을 배가했다.
이 곡은 오는 14일 정식으로 발매된 준호의 솔로 베스트 앨범 '원'의 타이틀곡이다. '지옥에서 날 꺼내 준 천사 다신 없을 내 맘 속 별이야'와 같은 노랫말로 촉촉한 가을 감성을 자극한다.
준호는 솔로 가수로 2PM 때와 상반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11일 전파를 타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두 번째 무대를 볼 수 있다.
준호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표하는 솔로 베스트 앨범 '원'은 오는 14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comet568@osen.co.kr
엠넷 '엠카운트다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