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타석 홈런 나바로, '위풍당당'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9.11 20: 18

11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5회초 무사에서 삼성 나바로가 연타석 솔로포를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삼성은 우완투수 정인욱이 3년 만에 선발승에 도전한다. 올해 정인욱의 성적은 8경기 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5.68이지만 최근에는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롯데는 좌완 이명우가 나섰다. 지난 5일 LG전에서 5이닝 2실점으로 5년 만에 선발승을 거뒀던 이명우는 다시 한 번 기회를 얻게 됐다. 이번에는 강적 삼성을 상대로 자신의 선발진 잔류 가치를 보여줘야만 한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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