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스무살' 최지우, 이상윤과 달달한 심야 데이트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9.11 20: 45

 '두번째스무살' 최지우가 이상윤과 달달한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
1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 5회분에서는 학생 하노라(최지우 분)와 교수 차현석(이상윤 분)의 깜짝 데이트가 그려졌다.
노라가 췌장암에 걸려 시한부 삶을 살고 있다고 오해하고 있는 현석은 노라가 버킷리스트를 실현해 나갈 수 있게 도움을 주기로 다짐했다.

영화관에서 가서 팝콘을 먹고 심야 영화를 보는 것이 소원이라는 노라를 위해 현석은 함께 영화를 보자고 제안하고,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닭꼬치도 나누어 먹으며 평소 노라가 하고 싶었지만 못했던 일들을 함께 해나갔다.
노라는 처음하는 데이트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19세에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째인 하노라(최지우 분)가 15학번 새내기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joonamana@osen.co.kr
tvN '두번째 스무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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