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스무살' 최지우, 아들에 학교 다니는 사실 들통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9.11 21: 18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가 아들에 학교 다니는 사실을 들키고 말았다.
1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 5회분에서는 하노라(최지우 분)가 아들인 김민수(김민재 분)에게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사실을 들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라의 본격적인 대학생활이 시작됐다. 문제였던 성교수를 사직시키고 안정적인 학교 생활을 할 수 있게 된 것. 친한 친구도 생기고, 동아리도 가입했다. 함께 밥을 먹는 '선배'도 생겼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던 아들 민수에게 자신이 학교를 다니고 있다는 사실을 들킨 것. 민수는 엄마인 노라가 학생들에게 "들어가세요 선배님"이라고 말하며 인사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19세에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째인 하노라(최지우 분)가 15학번 새내기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joonamana@osen.co.kr
tvN '두번째 스무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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