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최지우가 남편 최원영의 불륜 장면을 목격했다.
1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 5회분에서는 하노라(최지우 분)이 남편 우철(최원영 분)의 불륜장면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라는 친구인 현석(이상윤 분)에게 공연 티켓을 선물 받고 해당 공연장을 찾는다. 그런데 이날 같은 시간 그의 남편인 우철이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여자와 공연을 보러온 것.
노라는 자리를 찾아 가다가 다른 여성과 공연을 기다리고 있는 남편 우철의 모습을 보고서 멍한 표정을 짓는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19세에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째인 하노라(최지우 분)가 15학번 새내기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joonamana@osen.co.kr
tvN '두번째 스무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