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 "왜 안 망했는지 불가사의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09.11 21: 53

이서진이 여전히 '삼시세끼'의 인기를 믿지 못했다.
이서진은 11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 마지막 회에서 "아직도 불가사의하다. 왜 이 프로그램이 안 망했을까.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이서진은 '삼시세끼' 초반 단순한 프로그램 포맷을 인정하지 못하며 "내가 이 프로그램 망하게 할 거다", "'삼시세끼'는 망할 프로그램이다"고 저주를 내린 바 있다.

'삼시세끼'는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하루 세끼를 해결하는 그림을 담았다. 무공해 청정 웃음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삼시세끼 정선편'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다시 만재도로 떠난 차승원과 유해진의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가 이어질 계획이다. /comet568@osen.co.kr
'삼시세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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