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수지와 치킨광고 찍었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9.11 21: 57

배우 이종석이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와 함께 광고 촬영을 했다.
이종석은 11일 오후 네이버 V앱의 '이종석 라이브 #2'를 통해 자신이 준비한 굿즈를 포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과 소통했다.
오늘 무엇을 했냐는 팬들의 질문에 이종석은 "오늘 수지와 치킨 광고를 찍고 왔다"라고 대답했다.

또 이종석은 고등학교 동창이자 함께 패션사업을 하는 친구를 팬들에게 소개했다. 자신의 고등학교 시절에 대해 말해달라는 이종석의 주문에 친구는 "착했고 가식 없었다. 그리고 배우 데뷔하고나서도 변하지 않아 좋았다"라고 전했다.
또 "고등학교 때 인기도 진짜 많았다. 본인은 몰랐지만. 사람들이 쉽게 다가갈 수 없었다. 아우라가 있었다"라며 "많은 사람을 사귀기보다는 진짜 친한 친구 몇 명을 사귀는 사람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종석은 "팬들은 내가 친구가 많지 않다는 것을 안다"라며 소개시켜 준 친구에 대한 애정을 가득 드러냈다.
그런가하면 이날 이종석은 자신이 디자인 한 이른바 '오구오구' 후드 티셔츠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종석은 최근 중국 인기 예능프로그램 '쾌락대본영'을 촬영했다. / nyc@osen.co.kr
V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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