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조우종, 50년 경력 차 송해에 "해형" 폭소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09.11 22: 05

‘나를 돌아봐’ 조우종이 송해와 호형호제 하는 사이가 됐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는 최장수 국민 MC 송해와 그의 매니저로 변신한 아나운서 조우종이 1박 2일 여수 일정을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우종은 송해와 함께 용산역을 향하는 도중, 호칭에 관해 조심스럽게 형이라고 불러도 되는지 물었고 이에 송해는 시원스럽게 그렇게 하라고 답했다.

조우종은 기다렸다는 듯이 송해를 향해 “해형”이라고 불렀고,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감싸안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자아성찰 리얼리티 ‘나를 돌아봐’에는 조영남·이경규, 김수미·박명수, 송해·조우종 등이 출연한다. / nim0821@osen.co.kr
‘나를 돌아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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