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현주엽이 만화 캐릭터 '가필드'와 닮은꼴로 등극했다.
현주엽은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에서 자신에게 가필드를 닮았다는 족장 김병만의 말에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날 김병만은 정글 생존에 앞서 현주엽의 얼굴을 가만히 들여다 보다 "그 고양이 이름 뭐더라?"라며 무언가를 떠올린 듯 미소지었다.
이에 이들을 촬영 중이던 VJ가 가필드가 아니냐고 말을 던졌고, 이를 들은 현주엽은 분노한 표정으로 그에게 성큼성큼 다가갔다. 이러한 현주엽의 모습에 겁 먹은 VJ는 앉은 자세로 엉덩방아를 찧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 편에는 김병만, 현주엽, 조한선, 김동현, 최우식, 하니, 잭슨, 류담, 김태우, 엔, 민아가 출연한다./ jsy901104@osen.co.kr
'정글의법칙'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