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 "최고의 한끼는 콩국수…음식점보다 맛나"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09.11 22: 21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삼시세끼'에서 만들어 먹은 요리 중 콩국수를 으뜸으로 꼽았다.
나영석 PD는 11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 마지막 회에서 "총 54번의 끼니, 121가지 음식을 해 먹었다. 그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메뉴가 뭐냐"고 물었다.
이서진은 "콩국수다. 밖에서 먹는 맛과 비교했을 때에도 월등히 뛰어났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옥택연과 김광규도 그의 말에 동의했을 정도.

세 사람은 "웬만한 시중에서 파는 콩국수보다 우리가 만들어 먹은 콩국수가 훨씬 맛있을 것"이라고 자신해 눈길을 끌었다.
'삼시세끼'는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하루 세끼를 해결하는 그림을 담았다. 무공해 청정 웃음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삼시세끼 정선편'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다시 만재도로 떠난 차승원과 유해진의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가 이어질 계획이다. /comet568@osen.co.kr
'삼시세끼'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