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옥택연 "밍키 입양 원했지만 대신 에디 데려갔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09.11 22: 39

옥택연이 에디를 입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옥택연은 11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 마지막 회에서 "김하늘이 게스트로 왔을 때 입양을 결심했다. 사실 밍키를 데려가려고 했는데 주인이 계셔서 에디를 데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에디가 점점 엄마인 밍키를 닮아가고 있다"며 폭풍 성장한 에디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삼시세끼'는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하루 세끼를 해결하는 그림을 담았다. 무공해 청정 웃음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삼시세끼 정선편'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다시 만재도로 떠난 차승원과 유해진의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가 이어질 계획이다. /comet568@osen.co.kr
'삼시세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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