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이경규, 8살 아이들 군기 잡기 “인간이 되란 말이야” 폭소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09.11 22: 41

‘나를 돌아봐’ 이경규가 아이들 앞에서 군기를 잡았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는 잃어버린 동심을 돌아보기 위해 6명의 아이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기로 한 조영남, 이경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영남, 이경규는 8살, 6살 아이들과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해 나섰다. 하지만 아이들은 좀처럼 통제가 되지 않았고, 이에 이경규는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과격해져갔다.

결국 이경규는 각자 먹고 싶은 것을 말하는 아이들 앞에서 돈가스로 메뉴를 통일했고, 마치 군대처럼 군기를 잡기 시작했다. 이어 그는 아이들을 향해 “너희는 놀 생각하지 말고 정신 교육을 하란 말이야, 인간이 되란 말이야”라고 호통을 쳐 웃음을 줬다.
한편 자아성찰 리얼리티 ‘나를 돌아봐’에는 조영남·이경규, 김수미·박명수, 송해·조우종 등이 출연한다. / nim0821@osen.co.kr
‘나를 돌아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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