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잭슨이 박진영을 향해 도발이 담긴 메시지를 남겼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에서는 철인 3종 생존 첫째날 먹을 것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잭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잭슨은 소속사 동료인 배우 최우식과 함께 먹을거리를 찾기 위해 산을 올랐다. 이들은 곧 파파야 열매를 발견하고 크게 기뻐했지만, 이내 속을 차지한 벌레들을 보고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포기하고 산을 내려가자고 하는 최우식과 달리 잭슨은 조금 있다 내려가겠다며 끝까지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JYP에게 저도 쓸데가 있는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 저도 쓰레기 아니다"라며 메시지를 보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 편에는 김병만, 현주엽, 조한선, 김동현, 최우식, 하니, 잭슨, 류담, 김태우, 엔, 민아가 출연한다./ jsy901104@osen.co.kr
'정글의법칙'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