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혁이 집들이 음식을 준비하다 멘붕에 빠졌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과의 정모를 위해 집들이 음식을 준비하는 강민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민혁은 집들이 음식 메뉴로 갈비찜과 잡채 등을 준비했고, 처음 하는 요리에 우왕좌왕한 그는 블로그 검색을 통해 레시피를 확인했다.
하지만 블로그의 레시피에는 갈비 핏물을 빼기 위해 찬물에 3~4시간 담가둬야 한다고 쓰여 있었고, 잡채 역시 2~3시간 전에 물에 불려놓으라고 쓰여 있었다. 이를 본 강민혁은 집들이 시간까지 얼마 남지 않아 당황을 했고, 결국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스타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