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동완, 반려견과 추억 여행 ‘훈훈한 개 아빠’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09.12 00: 10

김동완이 반려견 고구마와 추억 여행을 떠났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사람 나이로 치면 80대인 노견 고구마와 마지막 추억 여행을 떠난 김동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완은 애견 펜션에 도착해 고구마를 위한 완벽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애견 카페에 들어가 애견과 함께 즐기는 빙수를 시켜 턱관절이 좋지 않아 밥을 잘 먹지 못하는 고구마를 위해 직접 음식을 씹어 먹이는 등 훈훈한 개 아빠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스타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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