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용건, 황석정 향한 고백 메시지에 “중학생이 보낸 것”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09.12 00: 34

김용건이 황석정이 받은 고백 메시지에 돌직구를 날렸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오랜만에 만난 무지개 회원들이 각자의 근황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석정은 무지개 정모에서 최근 “자기를 가져달라”는 고백을 받았다고 말했고, 무지개 회원들은 이를 믿지 못하고 메시지를 보여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황석정은 실제로 받았다는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의 내용에는 황석정이 말한 대로 절절한 고백 메시지가 담겨 있었고, 이를 본 김용건은 “이거 (보낸 사람) 중학교 애야”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스타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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