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악뮤 이찬혁 생일 축하.."성년 돼 처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9.12 08: 49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9월 12일 생일을 맞이한 악동뮤지션 이찬혁의 생일을 축하했다.
12일 0시 YG 공식 블로그(yg-life.com)에는 ‘HAPPY BIRTHDAY CHANHYUK’이라는 생일 축하 문구와 함께 생일의 주인공인 이찬혁의 이미지가 게재됐다.
평소 악동뮤지션이 지닌 맑고 순수한 감성을 그대로 담은 이미지에는 흰색 비니를 쓴 채 올화이트 의상을 입고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는 이찬혁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그 위로는 귀여운 글씨체로 “HAPPY BIRTHDAY! TO CHANHYUK” 이라는 축하 메시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악동뮤지션의 멤버이자 이찬혁의 친동생 이수현은 12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이미지를 게재하며 오빠의 생일을 축하했다. “아 생각해보니 오빠 생일이었구나”라며 “선물은 나, 사랑해” 라는 장난스럽고 귀여운 메시지를 남기며 남매의 우애를 과시했다.
생일을 접한 이찬혁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팬들이 전해준 선물 인증샷을 올리며 “성년이 되어 처음 맞는 소중한 생일 함께해줘서 고마워요 정말”이라며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1996년에 태어나 올해로 20살을 맞이한 이찬혁은 지난 2013년 SBS ‘K팝스타2’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지난해 4월 악동뮤지션 정규 1집 ‘PLAY’ 앨범을 발표, 위트 있는 가사와 순수한 감성을 담은 ‘200%’, ‘Give Love’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찬혁은 수록곡 전곡을 작사 작곡할 정도로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발휘,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뮤지션이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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