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이 녹화에 불참해 걱정을 자아냈지만, 소속사 측은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은지원 측 한 관계자는 12일 오후 OSEN에 "어제(11일) KBS 2TV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전국 노래자랑' 녹화가 있었는데, 제작진이 배려해줘서 녹화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몸이 녹화에 참여하지 못할 만큼 아픈 건 아니다. 지금은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며 "당분간은 스케줄 없이 몸조리하고, 음반 작업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은지원은 폐에 염증이 생겼다는 진단을 받은 상황. 통원 치료할 예정이다.
한편 은지원은 최근 CJ E&M의 웹 콘텐츠 '신서유기'에서 '1박2일' 원년멤버인 강호동, 이승기, 이수근과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으고 있다. /jykw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