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KCC,'개막전의 열기는 어디로?'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09.12 14: 38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서울학생체육관에서 '2015-2016 KCC 프로농구' 개막전 서울SK와 전주KCC의 경기가 열렸다.
1쿼터 곳곳에 비어있는 관중석이 있는 가운데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2015-2016 KCC 프로농구'가 울산 모비스와 원주 동부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7개월간 대장정에 들어간다.

올 시즌 프로농구는 10월에 개막했던 예년과 달리 한 달 이른 9월에 시작하고, 월요일 경기 없이 주말과 공휴일에 3경기씩을 배정해 집중도를 높일 예정이다.
10개 구단은 6라운드 54경기를 치러 2016년 2월 21일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6개 팀을 가리고 이후 플레이오프와 챔피언전을 거쳐 최종 우승팀을 결정한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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