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커플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가 한 의류업체 CF 촬영을 마쳤다.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이후 첫 호흡이라 의미 있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의 한 관계자는 12일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인터넷상에는 김우빈과 신민아가 함께 CF 촬영을 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이에 한 관계자는 “김우빈과 신민아가 함께 광고를 찍은 것이 맞다. 어제(11일) 야외 촬영이 있었다”며 “연인 사이임을 인정한 후 첫 호흡”이라고 전했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 7월 열애 중인 사실을 대중에 밝혔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는 “한 의류 광고 촬영 현장에서 만나 호감을 느꼈고, 이후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며 ”2개월 째 연애 중“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신민아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갓' 출연을 확정했으며, 김우빈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joonaman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