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이 선배 보아의 '넘버원'을 재해석했다.
12일 방송된 ‘쇼! 음악중심’은 2015 DMC 페스티벌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레드벨벳이 보아의 '넘버원'을 불러 눈길을 사로잡았다.
발랄한 화이트 의상으로 맞춰입고 무대에 선 레드벨벳은 평소의 사랑스러운 모습과는 또 다른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였다. '넘버원'이 파워풀한 곡인 만큼, 멤버들의 칼군무가 눈에 띄었다.
레드벨벳은 지난 9일 정규 1집 '더 레드'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덤덤(Dumb Dumb)'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음악중심’에는 소녀시대, 샤이니, 준호, 씨스타, 현아, 블락비-바스타즈, 레드벨벳, 마마무, 몬스타엑스, 세븐틴, 업텐션, 소나무, 강남, 에이프릴 등이 출연한다. /nyc@osen.co.kr
'쇼! 음악중심'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