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태남매, 친할머니과 만나기 위해 하와이行..'기대'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9.12 17: 11

'오마베' 태남매가 친할머니를 만나기 위해 하와이로 떠났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아빠 리키김과 함께 친할머니를 만나기 위해 하와이로 떠나는 태남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리키김은 아침부터 무언가에 들뜬 듯 노래를 크게 틀어놓고 춤을 췄다. 바로 태남매와 함께 본가가 있는 하와이로 떠나는 날이기 때문.

그는 인터뷰를 통해 "태린이는 할머니 사진을 많이 봤지만, 태오는 3번 밖에 못 봤다"라며 "물론 많이 뵙고 싶지만 (기회가 없었다) 태린과 태오한테 할머니와 할아버지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태오와 태린 또한 비행기에 타고 잔뜩 들뜬 모습을 보이며 기내식을 먹고 곧 잠드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마베'에는 리키김-류승주, 손준호-김소현, 김태우-김애리, 임효성-유수영 부부가 출연한다. / jsy901104@osen.co.kr
'오마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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