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김태우, 육아 전문가에 지적 받아.."아이와 소통 필요"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9.12 17: 22

'오마베' 김태우가 아이와 놀아주는 방식에 대해 지적을 받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두 딸의 정서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심리상담소를 찾은 김태우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우는 평소 두 딸과 노는 모습을 테스트 받기 위해 놀이방으로 들어섰다. 지율에 이어 소율과 함께 놀아주던 그는 딸들의 질문에 대답해주기 보다 장난감을 조립하는데 집중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전문가는 "아이가 게임의 방법이나 규율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데, 아빠는 대화나 소통을 하기 보다 추임새만 넣고 있다. 명확하게 설명해주는 게 좋은 방법이다"라고 지적했다.
김태우 역시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집에 사온 장난감을 만들어줄 때도 그랬다. 얼른 만들어줘야 끝나니까"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마베'에는 리키김-류승주, 손준호-김소현, 김태우-김애리, 임효성-유수영 부부가 출연한다. / jsy901104@osen.co.kr
'오마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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