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김소연, 데뷔 1년차 곽시양에 "잘하고 있니?" 선배 포스

데뷔 21년 차 배우 김소연이 1년 차 배우 곽시양에게 선배 포스를 내뿜었다.

김소연은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가상 남편 곽시양에게 데뷔한 지 얼마나됐느냐고 물으며 가까워지려 노력했다.

이에 곽시양은 "정식으로 데뷔한 지 아직 1년 밖에 안됐다"고 대답했고, 놀란 김소연은 "데뷔한 지 1년이 됐단 말을 들으니까 제 연기 경력이 부끄러워졌다"며 "잘 하고 있니?"라며 선배 포스를 내뿜었다.

곽시양은 "이런 대선배님이 내 와이프라니까 든든하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우결'은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purplish@osen.co.kr

'우결'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