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태오, 29개월의 서핑 보드 도전기..'불굴의 사나이'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9.12 17: 42

'오마베' 태오가 서핑 보드 타기에 나섰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친할머니와 만나기 위해 하와이를 찾은 태남매와 아빠 리키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친할머니가 있는 섬에 가기 전 와이키키 해변을 찾은 리키김은 태남매와 함께 바다수영에 나섰다. 하지만 물을 무서워하는 태오는 연신 리키김에게 안기며 입수하기를 거부했다.

이에 리키김은 태오를 위한 서핑 보드를 가져왔고, 태오 역시 그 위에 올라타며 즐거워했다. 특히 그는 발이 미끄러워서 자꾸 넘어지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서핑 보드 타기에 나서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마베'에는 리키김-류승주, 손준호-김소현, 김태우-김애리, 임효성-유수영 부부가 출연한다. / jsy901104@osen.co.kr
'오마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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