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원이 남편 오민석을 업고 힘을 과시했다.
강예원은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남편 오민석과 커플 플라잉요가를 마친 뒤 함게 장어를 먹으러 갔다.
두 사람은 그동안 만났던 연인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질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들은 30대답게 '정력' 이야기를 나누며 얼굴을 붉히기도 했다.
복분자와 장어를 먹고 힘이 난 강예원은 갑자기 오민석에게 "내가 업어주겠다"고 말한 뒤 그를 업고 식당 안을 한바퀴 돌았다. 오민석은 "갑자기 나 부끄러워졌다"면서 내려왔고, 반대로 강예원을 업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우결'은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purplish@osen.co.kr
'우결'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