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 생계형 히어로 마블 안착 성공..200만 돌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9.12 18: 31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앤트맨'(페이튼 리드 감독)이 개봉 10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2일(토) 영진위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앤트맨'은 이날 오후 4시 48분 기준, 누적 관객수 2,00만 7,006명을 기록한 것.
이는 마블의 전작 중 개봉 11일째 200만 명을 돌파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개봉 12일째 200만 관객을 달성한 '토르: 다크 월드'를 앞서는 수치로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앤트맨'에 대한 관객들의 호기심을 드러낸다.

평도 긍정적이다. "생계형 히어로의 좌충우돌 마블 입사기!", "'아이언맨'의 느낌이 다시 살아난 마블의 수작", "마블 영화상 제일 귀여운 영웅",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 합류해 어떻게 싸울지 빨리 보고싶다" 등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한편, '앤트맨'은 전과 경력이 있지만 딸을 위해 평범한 가장으로 살기로 결심한 ‘스콧’(폴 러드)이 ‘행크 핌 박사’(마이클 더글라스)로부터 세상을 구해 낼 영웅이 되어달라는 제안을 받은 이후 마주하게 되는 새로운 세계와 그의 앞날에 닥칠 위험을 그린 작품이다.
마블의 NEW 히어로로 일단 한국 대중에게도 각인에 '앤트맨'이다. / nyc@osen.co.kr
'앤트맨'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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