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과 광희가 독일로 떠나기 앞서 독일식 전통 주택이 모여있는 마을을 찾았다.
정형돈과 광희는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이하 무도)에서 파독 간호사와 광부를 가족으로 둔 사연을 접했다.
사연자는 이날 자신의 넷째 언니가 사는 독일에 사랑의 음식을 배달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정형돈은 광희에게 "파독이 뭔지 아느냐"고 물었고, 광희는 주눅이 든 태도로 "파견을 나간 것 아니냐"고 조심스럽게 대답했다. 이에 정형돈은 영화 '국제시장'을 예로 들며 설명을 이어갔다.
두 사람은 이날 1960~1970년대 돈을 벌기 위해 독일로 갔던 광부들과 간호사들과 만남을 가진다.
2차 세계대전 이후 경제가 발달한 독일은 노동력이 부족하자 우리나라와 경제 협력을 맺었고, 그 이후 우리나라는 많은 외화를 벌어들여 경제 성장을 이륙했다./ purplish@osen.co.kr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