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유재석이 고아성을 닮은 여고생의 등장에 감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핑크색 옷과 반바지를 못 입게 하는 아버지가 고민이라는 여고생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동상이몽' 스튜디오에는 핑크색 옷과 반바지를 입는 것을 싫어한다는 아버지가 고민이라는 여고생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바로 모델 뺨치는 비율과 고아성을 닮은 외모 때문.
유재석은 그의 모습을 보고 감탄하며 "모델이 나오는 줄 알았다"라고 말했고, 서장훈 또한 "고아성을 닮았다"고 칭찬했다.
이에 유재석이 "고아성 닮아다는 말 들어봤냐"고 묻자, 여고생은 "들어 봤다"고 인정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이미 본인이 잘 알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동상이몽'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