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노수산나, 유진에 텃새 작렬..얄미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9.12 21: 00

노수산나의 얄미운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진애(유진 분)를 괴롭히는 나리(노수산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리는 진애가 비서실에 들어오자 텃새를 부리면서, 그에게 퇴근시간에 맞춰 일거리를 넘겼다. 나리는 진애에게 손으로 500장의 초청장을 쓰라고 말해 그를 퇴근하지 못하게 했다. 

또 나리는 진애에게 아침부터 쓰레기통을 비우라고 하는 얄미운 모습으로 진애를 황당하게 했다. 
하지만 진애는 영선(김미숙 분) 앞에서 나리를 감쌌다. 나리가 진애와 잘 지낼 수 있을지, 관심을 끌었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인 산옥과 진애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jykwon@osen.co.kr
‘부탁해요 엄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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