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이범수와 윤계상이 드디어 맞붙었다.
1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에서는 장태호(윤계상 분)가 넘버원 곽흥삼(이범수 분)을 무너뜨릴 마지막 펀치를 준비, 치밀한 복수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태호는 곽흥삼을 무너뜨리기 위한 작전에 성공했고, 미국으로 떠날 계획을 세웠다. 분노한 곽흥삼은 “장태호가 직접 찾아오게 만들겠다”며 신나리(서예지 분)를 인질로 삼았고, 결국 이 사실을 알게 된 장태호는 곽흥삼을 찾아왔다.
장태호의 모습을 본 곽흥삼은 “그래 와야지. 그래야 내가 믿고 아끼던 장태호지“라고 말했고, 이에 장태호는 ”날도 궂은데, 빨리 끝냅시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높엿다.
‘라스트’는 100억 원 규모의 지하경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 nim0821@osen.co.kr
‘라스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