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임원희 "달샤벳 지율과의 키스신, 죄스러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9.12 21: 52

배우 임원희가 걸그룹 달샤벳 지율과 키스신을 찍은 것에 대해 "죄스럽다"라고 심경을 표현, 웃음을 자아냈다.
임원희는 1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화제를 모은 영화 '쓰리 썸머 나잇'에서의 지율과의 파격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정말 화제가 됐다. 전날 잠을 설쳤나"는 리포터의 질문에 임원희는 "아니다"라며 담담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그냥 죄스러웠다"라고 덧붙여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앞서 임원희는 극 중 지율과의 키스신에 대해 기자간담회에서 "영화 찍기도 전부터 김동욱, 손호준 씨가 부러워했다. 난 정말 감사하고 좋았다"고 전했던 바 있다.
한편 임원희는 배우 이선균, 김고은 등과 호흡을 맞춘 영화 '성난 변호사'의 10월 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 nyc@osen.co.kr
'연예가중계' 영상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