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혁이 래퍼 TJ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장혁은 1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의 게릴라 데이트에 임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TJ가 과거 장혁 인터뷰의 금기어 아니었냐"란 질문에 장혁은 웃으며 "그 쪽에서는 래퍼 TJ다"라고 대답했다. 천연덕스럽게 TJ 시절 랩을 재연하기도.
"가수로서 2집 계획은 없나"란 질문에 장혁은 그 업계에서는 물러났음을 전했다.
그런가하면 "잘생겼다는 말이 좋으냐 배우 같다는 말이 좋으냐"라는 질문에는 "잘생겼다는 게 좋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혁은 데뷔 3년차에 프로젝트성으로 래퍼 DJ 활동을 했다. 당시의 이 활동을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최근에도 직접 패러디를 선사해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한편 장혁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방송을 앞두고 있다. 극 중 장혁은 천봉삼 역을 열연한다. / nyc@osen.co.kr
'연예가중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