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4' 장동민이 승기를잡았다. 1라운드에서 승리한 것.
12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4‘에서는 TOP2 장동민, 김경훈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본격적인 배틀에 앞서 이번 시즌에 참가한 전 플레이어들이 총 출동, 이들의 대결을 응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각자 지지하는 플레이어에게 특수한 아이템을 선물해 지원도 하고 한 자리에 모여 경기를 관람하며 볼거리를 더했다.
게임은 김경훈이 유리한 조건에서 시작됐다. 그는 총 6개의 아이템을 가지고 게임을 시작했으며, 장동민은 5개의 아이템을 가지고 시작하게 된 것.
이날 결승전은 총 3개의 라운드로 진행이 됐다. 3전 2선승으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됐다. 첫번째 게임은 '숫자장기'였다. 초반 게임에서 밀리던 김경훈은 과감하고 강경한 플레이로 후반 게임에 임했다. 하지만 이미 기운 승부를 뒤집을 수는 없었다.
결국 장동민이 1라운드에서 승리하며 승기를 잡았다.
한편 '더 지니어스4'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 joonamana@osen.co.kr
‘더 지니어스4’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