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기미작가가 '백주부' 백종원 때문에 살쪘다고 토로했다.
기미작가는 12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후반전에서 디자이너 황재근의 방을 찾았다. 그리고는 "제가 백주부님 때문에 넉 달 동안 살이 쪘다"고 하소연했다.
그동안 기미작가는 백종원과 함께 '마리텔'에서 맹활약했다. 백종원이 만든 요리는 대부분 기미작가가 맛볼 정도. 이 때문에 몸무게가 많이 불었다며 "살 빼기 전까지 입을 스커트를 만들어 달라"고 황재근에게 부탁했다.
황재근은 롱 셔츠를 리폼해 스커트를 만들겠다고 나섰다. /comet568@osen.co.kr
'마리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