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왕의남자·광해' 잡고 역대 7위 등극..어디까지 갈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9.13 08: 03

영화 '베테랑'의 역대 7위에 올라섰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집계결과에 따르면 '베테랑'은 지난 12일 하루 동안 16만 7,175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235만 4,245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베테랑'은 역대 한국영화 8위였던 '왕의 남자'의 1230만 명과 7위였던 '광해, 왕이 된 남자'의 1231만 명을 동시에 넘어서며 역대 7위에 올라서게 됐다.

이제 목표로 삼게 된건 동시기에 개봉한 '암살'. 아직 '베테랑'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터라 '암살'을 과연 따라잡게 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광역수사대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 trio88@osen.co.kr
'베테랑'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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