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코미디 영화 '더 라스트 워드'에 출연한다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셜리 맥클레인과 함께 코미디 영화 '더 라스트 워드'에 출연을 확정했다. 이 영화의 감독은 마크 펠링톤이 맡는다.
마이라드 픽쳐스는 지난 12일 토론토 영화제에서 이 영화의 투자와 배급과 함께 캐스팅을 밝혔다. 마크 펠링톤 감독은 영화 '함정', '모스맨' 등을 감독했다.
이 영화에서 셜리 맥클레인이 연기하는 캐릭터는 성공하고 나서 은퇴한 사업가로 모든 것을 조종하고 싶어하는 완벽한 성격의 소유자다. 그는 모든 것이 자신의 뜻대로 되는지 확인해보기 위해 자신의 사망기사를 쓰기로 마음먹는다. 그리고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진실을 찾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젊은 기자를 연기한다. 이 둘이 만나서 인생에 대한 교훈을 깨닫는 내용으로 알려졌다.
마크 펠링톤 감독은 "이 영화는 재밌고 가슴 따뜻해지는 감성적인 이야기다"라며 "이것은 진실의 힘을 찾는 독립적인 여성과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느낄 수 있는 것들과 세대간의 위로가 주는 교훈을 통해 삶을 긍정하게 되는 영화다"라고 영화의 내용을 설명했다. /pps2014@osen.co.kr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