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자현이 중국 활동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추자현은 13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서 "갑자기 중국으로 떠나 게 된 계기가 무엇이냐?"라는 김수로의 질문에 "경제적인 여유가 가장 컸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추자현은 "배우가 경제적인 여유가 없으니까 화면에서도 안이쁘게 나왔다"라며 "마냥 한국에서 기회를 기다릴 수가 없었다"라고 한국에서 어려웠던 순간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중국에서 연기도 하고 돈도 벌 수 있게 해준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중국으로 떠난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식사하셨어요'는 밥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는 주제 아래, 소박한 밥상에 치유되고 용기를 얻는 교양 프로그램이다./pps2014@osen.co.kr
‘식사하셨어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