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소속가수의 컴백을 예고했다.
SM은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5.09.17.00:00'라는 시간과 함께 '소품집-이야기 Op.1'이라는 앨범 타이틀을 공개하며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손가락과 손가락이 맞닿는 독특한 일러스트와 함께, 전곡을 작사·작곡한 이의 이름을 물음표로 감춰 궁금증을 유발했다.
앞서 컴백해 활동했던 SM의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는 13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기에, 컴백 가수는 소녀시대의 바통을 넘겨받을 전망이다.
SM측은 최근 에프엑스가 10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중이라는 사실과 소녀시대 태연과 슈퍼주니어 규현의 솔로 컴백 등을 각각 예고한 바 있다. 하지만 물음표 속 주인공이 이미 언급됐던 이들이 될지, 아니면 전혀 '의외의' 인물이 될지는 미지수.
해당 컴백 가수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SM 측도 철저하게 함구한 상태인 만큼, 해당 컴백 앨범 '소품집'의 주인공이 누구일까에 대한 궁금증은 증폭됐다. / gato@osen.co.kr
SM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