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발 떨어져' 모비스 경기 관람하는 양동근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5.09.13 14: 12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서울학생체육관에서 '2015-2016 KCC 프로농구' 서울 SK와 울산 모비스의 경기가 열렸다.
1쿼터, 존스컵에서 부상을 당한 모비스 양동근이 관중석에서 농구 관람을 하고 있다.
개막전에서 SK는 전주 KCC를 80-73로 물리쳤다. 간판스타 김선형이 불법스포츠도박으로 징계를 받은 가운데서도 SK는 가볍게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반면 모비스는 동부에게 77대 66로 시즌 첫 시즌 승리를 빼앗겼다.
한편, 불법 스포츠 도박과 승부조작이라는 악재 속에서 한 달 이른 9월에 시작된 프로농구는 월요일 경기 없이 주말과 공휴일에 3경기씩을 배정해 집중도를 높일 예정이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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