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M.I.B)과 전진(신화), 그리고 준호(2PM)가 나란히 자신들의 무대를 사전 소개했다.
강남, 전진, 준호는 1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육성재와 잭슨의 소개를 받고 화면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세 사람은 "강남에서 전진하는 준호"라는 멘트로 자신들의 이름을 넣은 재치있는 소개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와우 와우 와우(WOW WOW WOW)'로 7년만에 솔로 컴백하는 전진은 "신화 멤버들이 1위를 응원해줬다. 그 힘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변함없는 신화 멤버들의 의리를 전했다. 또한 준호는 '파이어(FIRE)' 무대에 대한 기대는 물론, 곧 예정된 단독콘서트 소식을 공개해 축하를 받았다. 강남은 잭슨과 자신의 솔로 데뷔 '초콜릿(CHOCOLATE)' 무대를 함께 꾸밀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소녀시대, 현아, 전진, 레드벨벳, 준호, 몬스타엑스, 세븐틴, 업텐션, 강남, 에이프릴, 빅스타, 소나무, 블레이디, 6to8, 퍼펄즈 등이 출연한다. / gato@osen.co.kr
'인기가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