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남이 특이한 이상형을 밝혔다.
강남은 13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결혼 하고 싶은 이상형이 있냐?"라는 질문에 "라면 먹을 때 머리 쓸어넘기는 모습이 예쁜 여자와 결혼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강남은 "그렇게 소소한 모습이 아름다운 여자를 좋아한다"며 "그런 여자를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가수가 안됐으면 라면집에서 라면을 만들고 있었을 것 같다"며 라면에 대한 애정을 계속해서 드러냈다./pps2014@osen.co.kr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