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와 전혜빈 양측이 또 다시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친한 사이라고 부인했다.
이준기와 전혜빈의 소속사인 나무 엑터스 측 관계자는 13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은 정말 친한 사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친하고 드라마 '조선 총잡이'에 나왔던 배우들 모두가 친한 것으로 안다"며 "지인 모임을 가는 길에 같은 차를 타고 간 것은 맞다. 하지만 연인 관계가 아닌 친구 사이로 함께 이동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기와 전혜빈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지난달 두 사람이 같은 모양의 목걸이를 착용했다며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으나 당시 양측은 친한 사이라며 부인했다.
하지만 최근 압구정동에서 두 사람이 같은 차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목격담이 돌면서 또 다시 열애설이 제기됐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