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이경규 이예림, 손잡기 거부 "아마 평생 안 될 것"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09.13 18: 04

이경규 이예림 부녀가 다정한 손잡기를 거부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를 부탁해’)에서 이경규 이예림 부녀는 단 둘이 일본 여행을 떠났다.
해변가를 걷던 중 제작진이 손잡기를 청하자 두 사람은 단호히 이를 거절했다. 이경규는 “다음에 네 남편과 해”라고 했고, 이예림 역시 “결혼식 처럼 꼭 해야 하는 것이라면 모르겠지만 평생 안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결국 두 사람은 손 잡는 것 대신 정중히 악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빠를 부탁해’는 아빠와 딸의 관계를 들여다보는 관찰 예능프로그램으로 이경규 이예림, 조재현 조혜정, 이덕화 이지현, 박준철 박세리 부녀가 출연하고 있다. /neat24@osen.co.kr
‘아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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