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 10인 전원, 화생방 성공 ‘동기애 기적’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9.13 18: 45

‘진짜사나이’ 여군 10인 전원이 화생방 훈련에 성공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는 화생방 열외로 인한 재입장의 시간이 담겼다.
김현숙, 제시, 사유리, 유진, 한채아 등이 재도전을 했다. 모두들 “끝까지 하겠다”라는 각오를 불태웠다.

허나 위기가 생겼다. 제시가 정화통을 머리에 올렸다가 떨어뜨렸고, 정화통을 찾느라 시간을 허비했다. 다행히 한채아가 이를 발견했고 결합 과정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이번엔 유진이 결합하지 못했다. 동기들은 묵묵히 버텼다.
제시가 힘들어하자 한채아가 손을 잡았다. 제시는 “여자들끼리 하나라는 것을 느낀 것은 처음이었다”라고 감동했다. 그리고 모든 인원이 화생방 훈련을 성공했다.
유선, 신소율, 한그루, 전미라, 박규리는 앞서 한 번에 화생방을 견디는 데 성공했다. 
한편 스타들의 군대 체험을 담는 ‘진짜사나이’는 현재 여군 특집 3기를 방송하고 있다. 배우 유선·김현숙·한채아·신소율·한그루,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 래퍼 제시, 걸그룹 CLC 유진, 트로트가수 박규리 등 10인이 함께 한다. / jmpyo@osen.co.kr
‘일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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