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추성훈 "이종격투기보다 육아가 더 어려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9.13 19: 20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이 육아의 어려움을 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성훈은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 "이종격투기보다 육아가 어렵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이종격투기를 해도 다치면 수술하면 그만이다"라고 쿨한 상남자의 면모를 내비쳤다. 또한 "팔이나 다리가 부러지기전까지 하고 싶다. 끝까지 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솔직히 이종격투기보다 육아가 더 힘들죠"라는 차태현의 말에 "힘들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1박 2일'은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1박 2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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