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윤미라, 이문식에게 박영규 소개해달라 부탁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9.13 21: 33

'엄마' 윤미라가 이문식에게 박영규를 소개해달라고 부탁했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극본 김정수, 연출 오경훈 장준호) 4회에서는 장 여사(윤미라 분)가 상순(이문식 분)에게 엄회장(박영규)를 소개해달라고 매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여사는 백화점에서 우연히 상순을 만나 자신이 첫 눈에 반한 사람이 엄회장이라는 사실을 눈치챘다. 그리고 장여사는 엄회장이 최근에 이혼했다는 사실을 알고 쾌재를 불렀다. 장여사는 곧장 상순을 찾아가서 엄회장을 소개해달라고 부탁했다. 상순은 엄회장이 여자를 보는 눈이 까다롭다며 거절했다. 이에 장여사는 "사람 장사 30년 하면서 박사 몇 개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라며 "소개만 해주면 나머지는 알아서 하겠다"라고 매달렸다.

한편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다./pps2014@osen.co.kr
'엄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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