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김석훈, 홍수현에 술주정..."나쁜 계집애야"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9.13 21: 39

'엄마' 김석훈이 술에 취해 홍수현의 집을 찾아가서 난리를 쳤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극본 김정수, 연출 오경훈 장준호) 4회에서는 김영재(김석훈 분)가 이세령(홍수현 분)의 집에 찾아가서 실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재는 세령의 아버지인 이종남(최용민 분)과 함께 많은 술을 마셨다. 영재는 종남과 함께 술에 취해서 세령의 집에 들이닥쳤다. 집에 들어서자 마자 영재는 "화장실이 어디 있냐"라며 소리를 질렀다. 이어 영재는 세령을 발견한 뒤에 "나쁜 계집애"라며 "너를 만나는 동안 다른 여자와 차 한 잔 마신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장실을 찾아서 구토를 했다. 

한편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다./pps2014@osen.co.kr
'엄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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